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오준택)은 최근 지속적인 생태계 보존을 위해 내수면에 유용한 수산종묘 5만 2천마리를 방류했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가진 이날 토산어종 방류 행사에는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동면 외방리 외방천일원에서 진행됐다.
방류어종은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서 육성시킨 토산어종의 붕어와 잉어를 비롯, 지역주민의 자부담으로 구입한 메기, 장어 등 토종 치어다.
수동면 관계자는 “이번 토산어종 방류가 내수면의 자연을 조성, 생태계 보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