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상반기 1% 극빈자 보호 시책추진 우수기관으로 남구, 계양구, 남동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군·구에서 추진한 공무원 후견인제, 사례관리, 129기동반 운영 등 1% 극빈자 보호 시책을 서면평가와 일선기관 현장점검, 저소득층 가정방문 등을 통해 평가했다.
공무원후견인 우수기관으로는 계양구·남구·남동구가 각각 선정됐으며, 사례관리는 남구에 이어 서구와 계양구가 동일 순위를 차지했다.
또 129기동반 운영은 남구·남동구·계양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성적 우수기관으로 남구·계양구·남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로 신 빈곤층 대두와 가정해체 위기가정 증가 등 국민의 복지욕구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복지 중심으로 찾아가 해결해 주고, 시가 주도적인 지원과 협력의 서비스 연계기반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 사회복지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현장 확인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사회복지공무원 증원, 다양한 분야의 민원인 욕구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간사회 안전망 구축, 충분한 민간자원 확보 등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2차 평가를 통해 올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및 사각지대의 극빈 저소득계층 발굴과 지원실적이 우수한 사회복지 공무원은 ‘제2회 인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포상시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해외 선진도시 연수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