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인만들기 농장체험’은 아직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시민들의 이해와 주조체험을 통한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입맛에 맞는 와인 시음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참여는 원재료인 포도값(5kg 1상자 2만5천원)만 지불하면 만들 수 있는 과정에서부터 실제 체험까지 가능하며, 결과물은 집으로 가져가 가정에서 숙성시켜 시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도는 고대 유럽에서부터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고 최근에는 라스베라트롤 등의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성분 및 항산화작용에 대한 효과가 발표되고 있다”며 “포도로 만드는 와인 역시 라스베라트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을 다량 함유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기타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590-4568) 과수팀 및 남양주시포도연구회(봉인선 총무, 010-2460-46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