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귀성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시 교통행정과 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석 귀성버스 승차권을 예매한다.
운행노선은 충청권 대전(9천원), 호남권 광주(1만6천원)·전주(1만1천원)·나주(1만6천원)·벌교(2만원)·순천(2만원), 영남권 부산(2만3천원)·마산(2만원)·진주(1만8천원)·김천(1만3천원)·대구(1만7천원) 등 11개 지역이다. 귀성버스는 오는 9월13일 오전 9시 시청 주차장을 출발하며 귀경버스는 15일 오전 각 지역별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