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산하기관인 환경사업소가 추진 중인 ‘함께하는 체험 환경 과학교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장의 원리와 시설물 등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 환경사업소는 매주 수요일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학생들은 실제 하수처리장 수질분석에 사용하는 수질 검사 장비를 이용해 체험하는 등 현재까지 1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