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8억4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5일 아주대에 따르면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과부가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를 객관적·정량적 지표로 평가한 ‘포뮬러 펀딩’ 방식으로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사업으로 136개 대학을 선정해 총 1천억원을 지원한다.
평가는 졸업생 취업률(비중 25%) 재학생 충원율(50%) 등 ‘성과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10%), 학생 1인당 교육비(20%), 장학금 지급률(20%) 등으로 구성된 교육지표(포뮬러) 지수를 산출한 뒤 여기에 재학생 수를 가산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