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민자터널 최초로 문학터널에서 9월 1일부터 카드결제시스템을 적용, 동전납부방식과 병용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 카드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국민, BC, 삼성, 하나카드이며, 신한(LG)카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카드시스템 적용은 인천시가 통행료 납부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사업시행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 관내 민자터널로는 최초로 문학개발㈜가 지난 8월 초부터 카드시스템 기기를 설치해 시험운행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드시스템 개통으로 그동안 문학터널의 통행료 납부방식인 동전납부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학터널을 이용하게 돼 통행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