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리는 따뜻한 한가위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31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수화 청장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이상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수원 영화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감천장을 방문, 노인들과 휠체어로 산책을 하는 등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농진청 직원 305명은 오는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 18개소를 방문해 실질적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며 “본청 3급이상 공무원 5명은 1일부터 12일까지 화성 노인시설인 성녀 루이제의 집과 여주 중증 장애인시설인 라파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한가위

농진청, 복지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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