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이 제7회 천안시장배 전국 실업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의왕시청은 1일 천안 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2인조전에서 차지현-공병희 조가 6게임 합계 2천672점 평균 222.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종윤-최원영 조는 합계 2천634점 평균 219.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서정훈-김재훈(인천교통공사) 조는 합계 2천572점 평균 214.3점으로 5위를 마크하며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고, 김준영-김태환(인천교통공사·2천540점·211.7점) 조와 강민혁-조남이(의왕시청·2천424점·202점) 조는 각각 8위와 1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