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비자 자신이 선호하는 색의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소비자가 쇠고기 구매시 선호하는 밝은 한우고기 색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한우는 근내지방이 촘촘히 박혀 있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28개월 이상 장기간 비육시키고 있지만 이 경우 쇠고기 색이 짙어지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한우 사료에 무기물을 조절, 혈중 헤모글로빈 함량을 낮추고 항산화제를 투여해 선홍색의 한우고기를 생산하고 밝은 색을 장기간 유지시키는 것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육색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