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최근 산본 중심상업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재영 시장을 비롯해 ㈜삼천리도시가스 직원과, 중심상가번영회 및 광정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기념행사도 병행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주방타올 등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울경우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삼천리도시가스 강흥원(48) 안전관리과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집을 비우실 경우 가스 벨브를 꼭 잠그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가스를 켜지 말고 창문들을 열어 집안 공기를 환기시킨 후 가스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심상업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휴지 줍기 등 거리정화운동도 함께 벌여 중심상가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