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건강위험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추진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사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최근 우선 시범대상으로 강화군 원거리에 위치한 관내 수급권자들의 편리를 위해 검진차량을 이용한 순회 검진을 강화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순회서비스는 만 42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력, 청력, 비만도, 암검진 등 20개 성인병 항목을 실시하며 검사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검진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만성ㆍ중증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치료를 펼친다.
아울러 시는 시범단계에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사업을 단계별로 전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검진자 편의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기관 공모 후 기관을 복수 위탁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선택권 기회제공 등 사업의 현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