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는 제6회 인천환경기술전(이하 환경기술전)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2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인천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환경기술전은 라이팅 아티스트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5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전문가와 실수요자, 일반시민,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환경기술관에서는 대기, 수질, 하천환경, 폐기물. 재활용, 토양분야의 환경기술과 제품 홍보관이 조성되고 국내 환경신기술 인증제도에 대해 한국환경기술진흥원에서 상담도 실시된다.
또 실용환경관에서는 유비쿼터스환경과 생활환경,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제품 등이 선보이며 지역전시 분야에서는 지역의 특산품 및 유기농산물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환경정책실천관에서는 환경정책과 대안, 환경단체 등의 여러 가지 활동 등 지역의 크고 굵직한 환경 핫 이슈 등이 펼쳐지며 그 밖에도 기타 환경분야의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수제품 및 기술, 기업이미지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물 관련 전문가 토론회와 2008 인천하천 거버넌스 포럼이 동시에 진행되며 한·중 환경 교류회에서는 양국 도시 간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교류와 협력방안이 다뤄진다.
행사 관계자는 “환경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활발한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이 최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이번 인천환경기술전에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