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주공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을 앞두고 주택설계과 인테리어에 관한 주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살기좋은 보금자리 꾸미기’를 주제로 개최되며 주부들이 실생활을 통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그 대상이다.
또한 1층 등 저층세대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방범, 악취, 곤충, 소음 등의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및 소형공동주택(전용 59㎡)에 대한 생활속의 아이디어 등 거주성 향상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주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방식은 자유서술 및 스케치, 그래픽 프로그램 사용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우편과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주공 사업계획처 황성열 설계계획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금상 1작품 300만원, 은상 2작품 각 100만원, 동상5작품 각 50만원 총 8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주공 휴먼시아 아파트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공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총 16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주부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대표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