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생산되는 ‘미추홀 한 김치’가 중국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우리 김치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우호도시인 중국 옌타이(烟台)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0회 국제 야채·식품 박람회’에 참가, 2009 세계도시축전과 2009 인천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김치와 강화인삼 및 쑥가공품 제품의 전시와 시식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중국 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포기김치, 무말랭이무침, 절임배추 등 3개 종목, 180톤(10만 달러 상당)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옌타이에서 개최되는 국제와인축제와 국제야채.식품박람회에 시 농산물 관련기업의 참가를 추진함으로써 우수 농산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