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패동 적환장에서 읍·면·동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자들의 파업에 대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가 특수시책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청소차량 종류별 작동요령, 생활폐기물 종류별 작업원 행동요령,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수칙, 민원발생 유형 및 대처요령, 기타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들은 적환장의 고약한 냄새 및 불편한 교육장소에도 불구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적극적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