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법무부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국제적 맥락에서 본 이주관리(다문화 다민족 한국사회의 대두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 국제레짐 활동과 국내 이민정책과의 연관에 대해 국제이주기구 서울사무소 대표인 이정혜 박사와 유엔난민기구 서울사무소 Balde 박사의 발표와 함께 개별 국가들의 이주관리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말 현재 115만6천287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현재와 미래 한국 사회에 끼칠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고 국제적인 이주 현상과 이를 관리하는 레짐에 대한 연구도 제대로 실시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3일 다문화 사회통합 주요 거점대학으로 인하대와 한국외국어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ABT(Active Brain Tower)대학 20곳을 선정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