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 국감 현장
인천시 국정감사가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중 민주당 이용삼 의원을 제외한 12명과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초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으로 동북아 허브도시 중심도시의 세계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행감에 임하면서 위원들의 질타와 권고를 숙연한 자세로 받아들여 인천발전의 기틀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이범례 의원(서울 구로구갑)은 인천의 각종 국비지원사업의 집행율 저조와 인천 3개 지역 민자터널 BTO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고 현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외자유치 확보에 대한 시의 대처방안을 물었다.
또 대부분의 의원들은 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의 비리 등 공직기강 해이 문제와 외자유치 부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설 및 인프라 조성에 대한 찬반 공방, 사회복지시설 및 전담공무원 부족에 대한 시의 대책방안, 공공시설 위탁운영, 지역항공사 문제점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