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문가 파견을 통해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당초 50개 업체를 목표로 추진하던 이 사업이 지난달 말 현재 53개 업체로 초과 선정돼 1100여회의 기술지원이 받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약 15개 업체는 지도를 완료하고 38개의 업체가 마무리 지도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에서 필요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기업 내부인력의 기술력 향상 효과를 가져와 시행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초에 일괄지원하던 것을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년 3차에 걸쳐 기술지원사업을 진행, 기업수요자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와 경제통상진흥원은 관내 기술지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내년에 시·구·군 기술지도 사업을 통합,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와 같이 3차에 걸쳐 6개 분야(기술, 디자인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에 약 9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