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국가단위 젖소개량 사업을 위해 23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 ‘고능력 수정란 이식을 통한 후보 씨수송아지 생산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수정란 이식에 필요한 소 선발을 추진하면서 농진청 낙농과가 보유하고 있는 축군을 후보 씨수소 생산을 위한 기본집단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매년 100개 내외의 수정란을 핵집단에 이식할 예정이다.
이식되는 수정란은 북미지역 최고 능력 1%이내 정액과 암소를 선발해 만든 초우량 수정란으로, 이를 통해 생산된 송아지 중 수송아지는 젖소개량사업소로 보내져 후대검정 후보씨수소로 공시해 향후 한국형 젖소보증종모우로, 암송아지는 기존 핵집단을 초핵집단으로 개량하는데 각각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