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27일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위기 돌파와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2008년 제2차 대·중소기업간 상생지원을 위한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자문상담회는 경영자문 50여개 업체, 세미나 150여 업체,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직 대기업 경영자 출신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의 자문활동과 마케팅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이 현재의 금융위기를 타파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 및 교육 등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재단은 경영자문 신청기업과 자문위원을 사전에 매칭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날 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영자문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담을 신청한 대부분의 기업이 마케팅에서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던 점을 감안,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매출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홍보 연구소 박영만 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 통해 중소기업이 현재 당면한 여러움을 극복하는 돌파구가 되기 바란다”며 “재단은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본 기업에게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으로 올해 1000억원, 내년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