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누구나 지키고 따라야 할 규칙과 행위가 있기 마련이다.예를 들면 열 사람중 아홉 사람이 질서를 지켜도 한 사람이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게 되고 결국 긴장과 갈등의 관계를 일으켜 사회를 혼란시킨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질서를 지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질서는 시민사회 생활 속의 가장 작고 기본적인 것이며 쾌적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질서확립의 기본이며 우리문화의 표상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는 아직도 남이 보지 않는 곳에 담배꽁초, 휴지, 껌 등 오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길에 침을 뱉고 공원 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음주소란과 불안감조성 행위 등 기초질서가 문란해지고 각종 범죄로 확산되는 것을 많이 볼수 있다.
기초질서와 교통질서, 환경질서는 이제 시민의 생활속에 정착돼야 할 때다. 내가 무심코한 행동이 혹시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살고 우리 후손들이 대대로 물려가며 살아야 할 곳임을 인식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물려 주어야 할 것이다.
건전한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 질서를 지키자. 질서를 지키면 우리의 삶은 편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