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힘든 직장생활로 인해 퇴사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8일 직장인 160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이 힘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87.5%가 ‘있다’라고 답했다.
퇴사충동 빈도는 ‘하루에도 몇 번씩’(41.3%)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22.7%), ‘한 달에 한 번씩’(12.7%), ‘2~3달에 한 번씩’(10.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직장생활이 힘든 때는 ‘상사의 비위를 맞춰야 할 때’(4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일이 많아서 야근, 주말출근 할 때’(40.8%), ‘월급이 오르지 않을 때’(37.4%), ‘일이 적성과 맞지 않을 때’(33.5%),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28.4%), ‘마음을 터놓을 동료가 없을 때’(23.5%), ‘아파도 출근해야 할 때’(22.7%) 등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