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가 올해 삼성그룹 지원봉사 대축제 기간(10월 11~25일)을 맞아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6회 삼성전자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볼링대회’는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시드니 볼링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100여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전맹과 약시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삼성전자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경기 진행을 도왔으며 경기도, 수원시 관계자 20여 명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밖에 지난 18일에는 시각장애인 40여명과 함께 남이섬을 찾아 시각장애인 ‘Leisure Buddy’ 행사를 진행,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레저 및 취미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민양기 차장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스포츠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꿈과 용기를 심어 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실현코자 본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