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2008년도 우수쌀전업농 수범사례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관할 각 지사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출품된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최종 2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용인시 쌀전업농 이명록(51)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향해 물려받은 논 3000㎡(약 1000여평)으로 농사를 시작해 지금은 약 21㏊의 농업을 경영하는 대농이 됐다.
우수상은 이천시에서 농사를 짓는 이덕희(44)씨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