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정신보건센터는 최근 남양주시청 맑음이방에서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실시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생명사랑, 희망 날개’를 주제로 실시됐다.
보건센터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411점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으며, 대상에는 오남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나희양이 선정됐다.
또한 대상에 선정된 박양에게는 PMP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김도희(용신초)군과 김우성군(용신초), 김수미(평내중)양이 우수상에는 김민지양(판곡초), 이선하양(덕소중), 이유림양(미금중)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