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의료진과 함께 남양주시, 이천시, 오산·화성시, 양평군 지역에서 경기보험 계약자와 농업인에 대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순회진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소속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하고 최첨단 진료 차량도 투입된다.
올해 시범사업인 순회진료는 남양주시와 이천시, 오산·화성시, 양평군 지역을 순회하게 되며 첫날인 3일에는 남양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한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 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종합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약 1000여명의 농업인에게 순회 무료진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순회진료활동 중 현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중증환자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진료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