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제30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와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이벤트를 이달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은 난방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정부가 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에너지절약기술보급 촉진을 위해 오는 19일 세미나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며 오는 21일에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 열사용기자재 제조 및 시공업체 등 에너지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매스컴, 강연회, 캠페인 등 각종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며, 민간단체와 연계해 민간부문에서의 절약운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가 참여하는 절약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