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화성시 향남읍에 ‘농협중앙회 향남지점’을 신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개점식에는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유관기관장, 농협 조합장, 지역주민, 초청고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향남지점은 화성 향남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이 개점하는 점포로, 지역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질 높은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매주 화·일요일에 외국환업무를 취급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휴일에도 외국환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