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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인공폭포→‘피아노폭포’로

 

남양주시는 세계최초로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한 인공폭포의 이름을 ‘피아노 폭포(piano waterfall)’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명칭공모전에 165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최종심사결과 최고득표(41%)를 차지한 ‘피아노 폭포’가 최우수작으로 우수작으로는 북한강 폭포, 선율폭포가 선정됐다.

폭포 옆 거대한 피아노화장실이 있는 화도하수처리장은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이 새로운 관광지로 바뀌면서 올해에만 14만 4천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이 화도 하수처리장은 올해 하수처리시설운영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피아노화장실은 저작재산권에 등재돼 있다.

‘피아노폭포’는 높이 61.5m, 폭 9~23m 규모로써 시가 20여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 후 지난 2005년 9월 23일 왕실기원제를 올리며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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