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일 광주시 소재 주성엔지니어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신입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을 받은 감사의 의미로 경기중기센터에 전해졌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기센터의 인력지원 사업 중 신규인력양성과정(디스플레이공정장비과정, 반도체설계과정 등)을 수료한 30여명을 지원받아 인력난을 해소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재취업 사업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인력 수급에 목 말라있는 기업 모두에게 윈-윈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기업맞춤형 교육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 취업한 교육수료생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재취업사업에 대한 발전방향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