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내달 19일까지 지난해와 올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했거나 추진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내달 5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우수마을이 추천되면 19일까지 각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서면심사 등을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7개 마을에는 대상 2천만원을 포함한 총 7천6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금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가 또는 마무리사업, 주민 자긍심을 살려주는 시설물에 재투자 하게 된다.
시는 이와관련 12월중 시청 1층에 우수마을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며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마을가꾸기 사업 전·후 사진과 미담사례 등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