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환치기 2명 입건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08.23 (토)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수천만원 환치기 2명 입건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등록 2008.11.17 21:40:21
8면

양주경찰서는 지난17일 외국환 취급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일명 환치기 해온 혐의(외국환 거래법 위반)로 이모씨(44) 등 내국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국내에서 중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해 섬유업을 경영하고 작년 4월부터 9월 사이에 중국인 종업원인 사선씨(35) 월급을 중국 가족들에게 환치기 브로커를 통해 5회에 걸쳐 금 6백95만원을 송금 해준 혐의다.

또 김모씨(43)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8년 1월사이 월급을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3회에 걸쳐 2천600만원을 송금하는 등 총3천300여만원을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철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