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 수원자원봉사센터는 22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무이1리 자매마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문봉사팀인 삼성의료봉사팀, 경락봉사팀, 발마사지, 수지침봉사팀, 효도사진봉사팀 등이 참여했으며 무이1리 마을회관 준공식 기념으로 LCD TV와 지펠냉장고를 기증했다.
지난 1997년 봉평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전자는 11년째 농촌일손돕기와 감자 팔아주기, 저소득층 주택보수, 지역주민 초청행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06년 강원지역 수해 발생으로 자매마을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는 200여명의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공사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