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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 과천에 둥지

첨단통신시설 ·생태공원 구비

국군기무사령부가 37년간의 소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과천에서 새 막을 열었다. 지난 2006년 5월 착공한 기무사는 24일 청사이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새 출발의 닻을 올렸다.

이날 김종태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경기도와 과천시의 지원과 현지 주민들의 도움으로 건립됐다”며 “전 장병들은 58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 더욱 발전된 국가 안보 초석을 다져달라”고 말했다.

주암동 기무사는 16만5000㎡의 부지위에 각종 첨단 정보통신시설을 갖춘 본관과 지원동, 체육관 등 20여동의 크고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특히 원격 감시 경계시설과 자동화된 시설관리 능력을 구비해 위기상황시 능동 대처할 수 있으며 생태공원과 생태터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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