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의왕시 월암동 왕송저수지 관개구역에서 주변 농업인과 본부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지역본부 영농지원단은 내년 3월 31일까지 월 1회 이상 내고향물살리기 운동과 병행해 ▲용·배수로, 암거, 잠관 등 준설 ▲양·배수장, 저수지 제초 후 축산농가 제공 ▲자매결연단체와 함께 저수지주변 정화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시설물정화 활동시행 등 차질없는 영농준비로 대농업인 서비스강화에 주력한다.
한편 영농지원단은 이날 발대식 이후 동절기 환경정화운동과 용·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