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상임대표 조성우)가 서정석 용인시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용인시 농촌지도자회 등 10개의 연합회와 쌀, 오이, 배 등 16개의 연구회 등 총26개의 농업인단체가 참여한 용인시농단협은 앞으로 FTA와 농업개방 등에 대비해 농업인단체간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농단협 창립을 계기로 단체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최고 농업인의 역략강화와 안정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및 용인우수농산물 급식 확대 등 용인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