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연맹(IFOAM) 이사들이 16일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준비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 장소인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앙드레 류 IFOAM 부회장 등 유기농연맹 방문단 4명은 16일, 17일 남양주시 소회의실에서 주최기관인 경기도와 남양주시 그리고 농촌진흥청,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국내 IFOAM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16차 대회 운영결과를 평가한다.
또,2011년 개최될 남양주 대회의 발전방향과 준비사항 등을 협의하고,18일에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회가 설치될 구 와부읍청사와 주행사장인 남양주영화촬영소와 피아노폭포, 다산생가 등 팔당 일원을 들러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