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지도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은 오후 7시에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이란 주제로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소장이 강의한다.
부모역할에 대한 이론과 체험강의가 함께 1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월 8일 오후 2시에는 김용진 교육학박사의 ‘두뇌계발을 통한 천재학습법’이 진행된다.
책을 10배 빠르고 100% 정확하게 읽는 두뇌계발 공부법이 강의될 예정이며 자녀와 함께 참여해도 좋다.
1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모가 웃으면 자녀는 성공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웃음강의가 열린다. 웃음치료본부 이재우씨가 가정에서 꼭 필요한 웃음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1회에 1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숙 중앙도서관 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도서관을 많이 찾게 되므로 자녀지도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강의를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