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지난 21일 수원시 인계동 ‘은혜와진리의교회’에서 대우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아주대병원은 결혼이민여성과 어린이, 외국인근로자 등 50여명의 진료와 함께 20대 베트남 남성과 50대 중국 남성 등 2명에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주대병원과 대우재단은 ▲다문화가족 보건의료지원 ▲국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개발도상국 의사.간호사 연수교육 ▲개발도상국 현지 의료봉사 ▲개발도상국 난치병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