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200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토지특성 일제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상 토지는 토지특성 변동 토지를 포함한 1만5천여 필지로 필지별 토지용도와 도로조건 등에 대한 현장확인과 토지 관련 건축, 도로 개설 등이다.
구는 행정 절차를 거친 뒤 부동산 평가 위원 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