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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道 남양주시 TSM추진 뻥 뚫렸다

교차로 개선·신신호시스템 구축 등 3차사업 추진
교통 첨단화 통한 지역주민 서비스 질 향상 전망

 

 



 

 

 

 

 

 

 

 

 

 

 

 

 

남양주시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인 ‘TSM(교통체계종합관리)추진을 통한 상습정체 구간 해소’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시 교통혼잡 지역의 차량소통이 한결 원활해 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총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13억2천200만원을 들여 추진된 양정사거리 1차로 추가 확보와 버스베이 신설 및 시청앞~금곡삼거리 구간 2차로 확장 등 1차 사업은 지난 2007년 7월 완료했다.

또 2006년말 설계를 시작한 2차사업은 2008년 말 완공을 목표로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팔당대교 북단 등 31개 지점에 대해 교차로 기하구조개선, 신신호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관련 시는 31개 지점 중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국도6호선 팔당대교 북단, 하팔당 삼거리, 국도46호선 양정동 사거리, 금곡역 삼거리 등 6곳을 우선 대상 사업으로 지정해 지난 2007년 11월 공사에 착공, 2007년말 팔당대교북단 가속차로 120m 추가연장 사업 완료를 시작으로 하팔당삼거리, 양정동사거리를 지난해 6월 완료 했다.

또 시는 올해 3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 관내 교차로 37개소에 대해 교차로 개선계획을 수립했고 국도46호선 시청앞~구암리 구간 26개 교차로에 대해서는 신신호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중 덕소역을 비롯한 10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지점들은 예산확보 후 추진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3차 사업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6호선, 국도46호선 등 교통혼잡지점에 대한 통행속도 증가 등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 신호시스템구축과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남양주시의 교통첨단화가 앞당겨져 주민들의 교통서비스 질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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