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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 ‘경제친화수사’ 민생안전 주력

생계침해범죄 대책 마련 국정지원 강화

 

 

인천지방경찰청장(청장 유태열)은 7일 경찰청 2층에서 생계침해 범죄 대책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지난 1997년 IMF 전후부터 최근까지의 범죄추세 등을 분석, 경제불황이 범죄증가로 이어진다는 예측과 함께 치안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또 향후 ‘생계침해범죄 연중 상시단속’과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전개, 실효성있는 정책관리를 위해 지방청 및 각 경찰서에 생계침해범죄 대책추진단(단속팀 포함 211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제불황에 따른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치안분야에서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전개, 민생 안정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책추진과정에서 경제전문가와 지역상인 등을 초청,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이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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