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2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0개동사무소를 차례로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과의 대화시간를 갖는다.
첫날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노인회,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현동은 광역화장장 후보지로 거론돼 시에 대해 반감이 큰 지역이었으나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진행되는 등 과거 화장장 갈등은 재연되지 않았다.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