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계층 간 통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수원시내 5곳에서 ‘나눔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16일에 영통구 영통동 수원소각장 옆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17일에는 장안구 정자동 YWCA 나눔장터, 권선구청 사랑의 가게, 팔달구청 대회의실, 영통구 영통동 YMCA 녹색가게에서 각각 열린다.
나눔장터에서는 관련 단체가 수집한 의류와 책,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필품, 운동용품, 유아용품,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장터 내 벼룩시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해 평소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을 교환하거나 팔 수 있다.(문의:수원시 청소행정과 031-228-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