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파트형 공장 기공식이 15일 풍산동 아이테코(ITECO)현장에서 김황식 시장을 비롯 김병대 시의회의장, 박원봉 하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구범 미래에셋증권 사장,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공사로 선정된 벽산건설은 풍산택지개발지구 내에 여의도 63빌딩 면적의 1.2배인 지하4층~지상10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 2010년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아이테코 건립으로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7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약 7천명의 고용창출효과와 세수증대 등 약2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공식에서 김황식 시장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에드벌룬을 터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