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4시50분쯤 남양주시 6번국도 팔당터널 안에서 양평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경계석에 부딪힌 뒤 넘어져 운전사 김모(32) 씨와 이모(13.중1) 군 등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군 등은 교회에서 단체로 스키장을 갔다 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 등 학생 10명은 진찰결과 특별한 부상이 없어 곧바로 귀가했으며 김 씨는 찰과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