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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시설물평가 B등급…안전성·보수·보강 향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9일 인천항 갑문시설에 대한 지난해 12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B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에 따른 진단으로 지난 2003년 시행 후 5년 주기로 실시돼 갑문시설물에 대한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보수계획을 수립해 갑문시설물의 효용증진과 재해예방 등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진단 결과 인천항 갑문시설은 상세외관조사와 비파괴시험 등 각종 조사와 시험, 안전성평가 및 보수.보강효과 등의 결과를 종합할 때 지난 2003년보다 시설물의 상태가 향상됐으며 토목과 기계/전기, 건축 분야는 일반적인 결함에 따른 일부 필요한 상태이나 시설물의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

항만공사는 또 진단결과 일부 결함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갑문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장기사용으로 내용연수를 초과, 노후된 기계/전기설비는 향후 현대화 구축사업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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