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이나 조직의 화목과 조직원의 단결이 강할 때에만 조직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으며, 높은 성과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조직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8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제8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전주영(58) 지사장의 취임 일성.
전 지사장은 평택 출신으로 지난 76년 강화농지개량조합을 인연으로 평택농지개량조합을 거쳐 78년에 (구)농업진흥공사에 입사해 30여년간을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경북지사 기전부장, 경기도본부 기전기술팀장 및 본사 기전기술처장, 동력기술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업무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농정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전 지사장은 부인 유명희(54)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볼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