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오보근 서장)와 원광대병원(병원장 이재규)간의 진료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군포소방서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질병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진료협약서 체결 내용은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최신 의료정보의 교환을 통해 지역 의료발전에 상호협력하고 최대한 지원 ▲구급대원 감염방지교육, 병원 응급실 실습등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 향상, 전문화 ▲ 건강관리협력병원 및 건강증진센터 전문의를 건강관리 자문의사로 위촉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신 의료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환자관리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직원 개인별 신체상태 및 건강욕구에 맞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서 안전하게 근무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